기사 메일전송
울산박물관, ‘묵향으로 느끼는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서예전 개최 -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 연계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8-23 08:11:39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825일부터 926일까지 울산박물관 1 기획전시실II 앞에서 묵향(墨香)으로 느끼는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라는 주제로 서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하기 위해 울산박물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박상진 의사의 순국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종민) 회원들이 쓴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 관련 서예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박상진 의사의 유시(遺詩)와 김좌진 장군을 만주로 보내면서 김한종 의사가 지은 송별시 등을 서예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광복회 창립일인 1915825일을 기념해 이 날에 맞춰 개막한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서예 작품 관람을 통해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810~ 1219) 동안 학술대회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과 특별전시를 해설하는 큐레이터와 대화등도 개최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53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아산시, 항공우주기술 새 전기 시작점 되길”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국내 7번째 자매결연 체결!
  •  기사 이미지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2024 실증연구 과제포 로메인 상추 수확 성공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