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공항에 인파가 몰리면서 지금까지 12명이 숨졌다고 확인했다. 이중 2구의 시선은 민간집 테라스에서 발견됐다.
당시 49세의 집주인은 타이어가 터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 가보니 훼손된 시신 2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자, 수도 카불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륙한 미군 수송기 바퀴에 매달렸던 시민들이 떨어지는 장면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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