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북3구(마포, 서대문, 은평)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북3구(마포, 서대문, 은평)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으로 함께한다.
참가 방법은 ‘서북3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http://jobfair.incruit.com/seobuk3)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지원 콘텐츠 ▲박람회 안내 ▲채용관 ▲채용동향 ▲홍보관 총 5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취업지원 콘텐츠’에서는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모의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진로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참가하는 취업준비생 전원에게 다양한 회사의 자기소개서 샘플도 제공한다.
‘박람회 안내’에는 박람회에 관한 기본 정보와 서북3구 구청장의 축하인사가 있으며, ‘채용관’에선 서울에 소재해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채용동향’ 메뉴에는 올 하반기 채용 정보 동영상이 게재 돼있으며, ‘홍보관’은 서북3구 일자리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돼 있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비용이 부담돼 모의면접 컨설팅 같은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지원과(☎02-3153-8556)나 박람회 운영사무국(☎02-2186-9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취업난과 지역 소재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과 희망의 내일을 위해 취업 역량을 쌓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무한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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