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는 19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만 75세 이상 노인 30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는 시기에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300가구에 입맛 살리는 삼계탕 지원으로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삼동면 16개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켜가며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하고 맛도 좋은 삼계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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