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아이티의 강진 사망자 수가 2천 명으로 늘어났다.
17일(현지시간) 아이티 재난당국은 지난 14일 오전 발생한 규모 7.2 지진의 사망자가 1천94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9천915명으로, 1만 명에 육박한다.
앞으로 잔해 속에서 수습되지 못한 시신이 여전히 많아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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