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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갯벌에 빠져 탈진 위기의 女 구조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9-01 09: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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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갯벌에 빠진 한 여성이 119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1시경 주교면 은포리 대천방조제 인근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던 유모(86)씨가 갯벌에 발이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 측에 의하면 당시 유씨가 갯벌에 발이 무릎까지 빠져 나오지 못하고 탈진 직전까지 간 상황이었다며,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귀가조치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진흙탕이나 갯벌에 빠졌을 경우 빠져나오기 위해 힘을 주면서 발을 빼려고하면 다리가 점점 더 깊숙히 들어가 체력을 소진해 탈진의 위험이 높다.”,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반듯하게 드러누운 자세에서 발을 자전거 타듯이 저어서 발을 빼내어 엎드려 기는 자세로 빠져나오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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