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9월1일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어선 1척을 긴급 예인 구조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9월1일 오전 5시15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g호(4.93톤, 연안자망, 승선원3명)가 원인미상의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것을 선장 최모씨가(52세, 대천거주) 보령해경상황실에 신고했고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320함을 동원 오전5시 50분 사고현장 도착하여 안전조치후 오전 06시55분경 외연도항에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출항전 엔진과 항해장비에 대한 보수정비를 수시로 하여야 해상에서 조난될 우려가 없으며, 해상에서 사고발생 및 목격시 즉시 해양긴급신고전화 122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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