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책임을 지고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사실상 함락된 것을 두고 목소리를 높인것으로 풀이된다.
아프간에서는 미군 철수 이후 탈레반이 급속히 점령지를 넓히다가 이날 수도 카불을 사실상 함락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조 바이든은 그가 아프간에서 일어나도록 허용한 것과 관련해 불명예 퇴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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