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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가족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 가져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8-31 1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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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과 함께 병영문화 체험행사


보령해경이 신임의경 전입시 부모님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입한 신임 의경 8명과 가족 35여명을 초청해 지휘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경비함정을 방문, 함상생활을 체험하는 등 신임 의경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중한 자식을 해양경찰 의경으로 보낸 가족들의함정생활등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신임 의경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진 이경의 부친은 입대전 함정을 타보지 않아 함정에서 근무할 아들이 내심 걱정이었는데 오늘 경비함정 승선을 직접 체험해보니 마음이 좀 놓인다면서 아들이 군 생활에 잘 적응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무사히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해경은 의경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해군 훈련소 기초훈련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의 기초교육을 마치고 처음으로 일선에 배치된 의경과 가족들을 초청해 지휘관과의 간담회와 경비함정 승선체험을 통해 의경관리 방향과 군 복무 생활 지도방침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류재남 보령해경안전서장은 신임 의경 배치 후 부모님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복무기간 자체사고 예방과 사기진작을 위해 의경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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