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양성평등주간(9. 1.~ 9. 7.)을 맞이하여‘2021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 및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개최하고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은 일상 속의 성차별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은‘양․성․평․등’ 네 글자를 모두 사용한 4행시를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페이스북에 사진이나 게시글을 작성하여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 접속이 안 될 경우에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중 총 56명을 선정하여 7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양성평등주간 행사 및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제고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성평등주간(9.1.~9.7)은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개정된 2015년부터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기간으로, 시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대전여성문화제, 대전여성포럼 등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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