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가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탈레반은 계속 세력을 넓히고 있다. 탈레반이 지난주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주도 3곳을 추가로 점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34개 지역 중 9곳으로 세력을 확장시켰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아프간 북부 사망간주 주도인 아이바크를 점령한 데 이어 서부 파라주의 주도인 파라까지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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