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추행과 성희롱 발언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며 탄핵 위기에 몰렸던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64)가 결국 사퇴한다.
쿠오모 주지사는 10일(현지시간) TV연설을 통해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그리고 뉴욕에 어떤 식으로든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내가 물러나 행정을 원상태로 돌려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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