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쪽에 위치한 에비아 섬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계속 퍼지고 있어 피해가 산더미처럼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시작된 산불로 일주일간 관광객과 주민 수천명이 배를 타고 섬을 빠져나갔으나 여전히 많은 주민은 거주지를 지키고자 현장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정부는 이번 화재로 가옥이 파손된 주민에게 최대 6000유로(약 808만원), 부상한 주민에게는 최대 4500유로(약 606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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