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경찰서(총경 신동연)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와 협업하여,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및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을 시민들에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 홍보용 문구가 인쇄된 테이블 세팅지 1만부를 제작하여 달서구 관내 등록된 외식업체 2,000여개 업소에 한국외식업 중앙회 달서구지부를 통하여 배부하였다.
▲ 달서경찰서 = (사진제공)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대한 긴장이 완화되고 실외활동 및 사적모임 등 술자리로 인한여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1. 7월말 기준 대구청 음주운전 단속 2,100건(전년 대비 294건, 14%↑) 음주운전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악이자 병폐”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단속과 처벌기준 강화에도 음주운전은 증가 추세에 있고 음주운전은 판단능력과 운동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을 때는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 달서경찰서 = (사진제공)
21. 4. 17부터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통행이 많은 상업·주거·공업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간선도로는 50Km/h,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하향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1개월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교통사고 중상자수는 전년 대비 45.3%, 보행자 중상자수는 39.4%(사망자수는 7.7%, 보행자 사망자수는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 홍보 문구가 인쇄된 테이블 세팅지 내용에는 “한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문구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단속수치와 처벌규정 안내그리고 안전속도 5030 제도 시행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감소 효과 등 알아두면 유익한 교통정보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식당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도록 하고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안전운전을 기대함으로써,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사람중심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달서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범죄대처법 등 더욱 더 다양한 내용으로 더 많은 지역업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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