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3일(화)부터 8월 13일(금)까지 1층 전시실에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독도 독도전시회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그릇된 독도 교육을 비판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의 이미지 자료 35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자료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대한제국의 대응, 광복 이후의 독도 영토 주권의 강화 활동, 일본 메이지 정부가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인정한 자료 등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자료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독도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부당성을 인식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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