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과 내년 정책 추진방향을 위해 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VOICE of Daejeon, 대전의 안전! 시민에게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을 즈음해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자치경찰사무의 분야별(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민 대상 설문은 대전시 홈페이지(대전시소, 대전시에 제안합니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오프라인 설문이 가능하다.
설문은 보이스피싱, 아동학대, 교통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치안활동 분야에서 시민이 느끼는 불안요인 해결방안, 중점적인 정책방향, 예산 투자, 기타 제안사항 등 14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현장 경찰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은 대전경찰청과 연계해 관내 경찰서 6개소, 지구대 21개소, 파출소 10개소 등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현장 경찰관에게 13개 문항에 대한 오프라인 설문으로 진행하게 된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치경찰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설문조사 결과를 심층 분석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바라는 대전형 자치경찰을 확립하고 시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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