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관련 7일 휴일에 방역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 시장은 충주시 재난상황실, 충주시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호암체육관 충주종합운동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최근 검사수요 급증과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으며,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하고 다중이용 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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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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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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