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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악을 향한 일격…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사이다!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8-06 09: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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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가 악을 향해 통쾌한 일격을 날리는 전개로 금요일 밤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서스펜스 복수극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인물들의 행보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엔딩으로 금요일 밤을 뒤흔들며 8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시청률 1,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8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악랄한 계략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이다 릴레이가 펼쳐져 환호성을 자아냈다. 주석경(한지현)이 주단태에게도 밀리지 않는 깡과 기도원을 탈출하는 거친 액션을 선보였는가 하면, 배로나(김현수)가 상주음악가 오디션에서 대상트로피를 손에 쥔 후 천서진-하은별(최예빈) 모녀에게 일격을 날리면서 통쾌한 전율을 일으켰다. 


여기에 천서진과 주단태에 의해 로건리(박은석) 살인 누명을 쓴 심수련(이지아)이 멀쩡히 살아있는 로건리와 재회하는, 대반전 엔딩이 그려졌던 터. 이에 시청자들은 록련커플 재회라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천서진, 주단태 너넨 이제 끝났어” “사이다 릴레이 너무 달콤해!” “이대로만 쭉쭉 가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제작진은 “9회에서는 인물들의 복수 연합이 점점 윤곽이 잡히면서 더욱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터져 나오게 될 것이라며 천서진과 주단태가 맞게 될 부메랑을 6(오늘) 밤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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