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규제 걷어내고 민생 되살린다
  • 김만석
  • 등록 2021-08-05 12:24:45

기사수정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8월 4일(수)일부터 주민복지 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개 규제사항을 완화한 조례?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법령보다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적 요소가 있는 조례ㆍ규칙(자치법규)에 대한 일괄개정을 6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상점가 육성 지원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 지정 기준을 ‘50개 이상 점포’에서 상위법령에 맞게 ‘30개 이상 점포’로 완화하였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예우수당의 거주요건을 ‘강동구 주민등록 3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서울시 기준과 동일하게 완화하였다.

또, 장애인, 65세 이상의 노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에게 우선사업권을 주는 공공시설내의 매점 기준 중 ‘규모가 10㎡ 이하인 시설’로 한정한 규정을 삭제하여 법령보다 과도한 규제를 폐지하였고, 청소년유해환경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을 ‘강동구 주민등록 6개월 이상’으로 제한한 규정을 삭제하여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하였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포괄적 규제개선’도 이번 개정에 여러 건 포함되었다.

임산부에게 강동구 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50%를 감면하는 규정을 해당 조례에 신설하였고,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의미하는 ‘주민’의 정의에 “구에 소재한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거나 재학 중인 사람”도 포함하여 참여가 배제되는 주민이 없도록 개정하였다.

이번 규제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에는 총 15개 조례, 3개 규칙이 포함되었으며, 20개의 규제 완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구에서 진행한 일괄개정에는 주민들이 알기 어려운 용어 정비, 과태료 규정 정비 등이 있었지만 주민 삶과 직결되고 혜택을 직접 부여하는 자치법규 일괄개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규제개혁신문고 활성화’, ‘법령ㆍ제도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건의’ 등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치법규 개정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편부당하지 않은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