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하절기 휴가철 축산물 소비급증에 따라 식육·양념육 등 식육가공품 취급업체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축산물 위해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관내 식육즉석판매업 19개소에 대해 8월 한 달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제품별 가격표시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이고, 출입자 명부작성과 작업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도 살필 방침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 점검은 선제적 예방 조치 활동으로, 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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