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2021. 7. 30.(금) 대구보훈병원(원장 조영래)과 이주여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피해를 보거나 생활이 어려운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에 실직적인 보호와 지원으로 이주여성 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대구경찰청이 올해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실현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범죄피해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기반 구축을 위해 스마트 초인종, 방범창 등 방범 장비를 통한 범죄예방 안전망 구축과 진료, 상담 등 의료지원 및 주요 분야에서 양 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하기로 하였다.
신동연 대구달서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이주여성 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책임을 인식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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