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오는 10월 21일에 개최되는 「2021년 전라북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29일 자체 전기화재 재연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학술대회란 화재 현장 감식 및 증거물 감정기법에 대한 학술연구와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한 화재조사관의 감식‧감정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번 자체 실물화재 재연실험은 고창소방서 화재조사팀(김수원 팀장 등 4명),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화재와 관련된 전기배선 조사 기법 연구」란 주제로 재연실험을 통해 전기화재 원인 판별을 위한 용융흔 분석 및 조사기법 연구에 목적이 있다.
백승기 서장은 "이번 재연실험을 통해 전기화재의 원인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입증해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화재조사관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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