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관내업체 우선구매 계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7-29 12:39:13
기사수정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계약업무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관내 생산자재를 우선 반영해 전년대비 관내업체 계약 체결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의 2021년도 상반기 수의계약(1인견적)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관급자재의 경우 파주시 관내업체 구매액은 582건의 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12건의 43억원과 비교해 43%가 증가했다. 이는 전체 관급액(530억원)20%에 해당되는 수치며, 전년대비 관내제품 구매율은 10%가 증가했다.

 

일반물품 관내업체 구매액은 238건의 23억원으로 전체 구매액(49억원)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4%가 증가했다. 공사의 경우도 관내업체 계약이 722119억원으로 전체 계약액(124억원)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2%가 증가했다.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제품 구매율 50%이상을 목표로 관내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수의계약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인 견적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특정업체의 편중성 개선을 위해 지역 업체를 우선으로 반영하되,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으로 동일업체 계약 건수를 5회로 제한해 계약의 공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35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월명호수, 모든 시민의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
  •  기사 이미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급식소 선정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