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중심 책임경영 실천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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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뛰고 있는 통장들이 매년 자신들이 직접 키우고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학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문득)는 29일(목) 척산마을 보람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정성껏 키워온 옥수수 3,000여개를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달하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노학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올해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하고 포장하여 코로나 및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옥수수를 전달, 나눔 문화 확산의 작은 씨앗이 되는데 그 마음을 함께 하였다.
지난 6월에도 직접 재배한 햇감자를 수확하여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등 매년 보람농장을 통해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김문득 통장협의회장은“통장님들의 작은 사업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선을 갖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으며,
노학동주민센터 노성호 동장은“옥수수 경작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살맛 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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