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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 홍수피해 위로 친서..."시주석과 공산당 투쟁 전적으로 지지"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7-27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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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홍수 피해를 위로하는 친서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최근 중국 허난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위문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인용해 “큰물 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수재민들을 안착시키기 위한 시 주석과 중국 공산당과 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피해 지역 인민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자연의 재난을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는 지난 17일부터 폭우로 인한 홍수 등으로 지하철에 갇힌 승객 12명을 포함해 모두 51명이 목숨을 잃고 39만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농경지 442㎢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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