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오는 21일 김대중노펠병화상기념관에서 2016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연구회(회장 김귀선)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시민위원회 위원, 동 자생조직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가 지방예산 이해,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교수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016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은 사업공모(9월 15일까지), 각동 지역회의(9월 15일까지), 분과위원회별 회의(10월 12~16일), 시민위원회 총회(10월말)를 통해 11월 예산안이 확정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공무원이 독점적으로 관여해서 결정했던 예산안을 주민이 함께 결정하고 관리하는 협력적 재정관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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