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20일 고창 관내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고창군민 효은(여,12세)·효준(남,9세)이네 가족이 동승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승체험은 고창군민이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해 긴급출동 중 발생하는 장애 및 애로사항을 몸소 경험하였고, 뜨거운 폭염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훈련에 참여해 출동 중 어려운 점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은·효준이네 가족은 동승체험을 마치고 나서 “이번 동승체험으로 긴급 출동 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홍백성 방호팀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안전의 첫걸음이자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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