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한 시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35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다쳤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티의 우헤일랏시장에서 폭탄테러가 벌어졌다.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아드하’(희생제)를 하루 앞두고 있어 시장이 붐벼 인명피해가 더 큰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메신저 채널에서 소속 대원 한 명이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