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탕준상이 대망의 소년체전 결승전을 앞두고 눈 부상을 호소하면서, 코 앞으로 다가온 금빛 행보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지난 19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4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6.6%, 수도권 시청률 5.4%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무려 14회 연속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를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요즘 내 최애 힐링 드라마 너무 좋아요”, “3학년 딸, 1학년 아들에 우리 남편까지 온 가족이 ‘라켓소년단’ 광팬 되었어요.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학창시절의 순수함을 되돌리게 하는 정말 기분 좋게 유쾌하며 감동적이며 순수한 드라마. 찐 재밌어서 본거 또 보고 또 보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재미”,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들에게 귀감이 될 드라마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