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YTN news 캡처17일 주한 일본대사관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총괄공사의 부적절한 발언을 두고 여야 대권주자들이 한 목소리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충격적이고 몰상식한 일"이라며 "일본 외교당국자 망언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요구한다"며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의 반복되는 망언이 한일 관계를 망치는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도 "어물쩍 넘어갈 수 없다. 일본 정부는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김태호 의원은 "일본 정부에 엄중 항의하고 망언 당사자의 문책과 재발방지를 요구해야한다"며 "주한 일본대사의 유감 표명과 당사자에 대한 주의 조치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마 공사는 지난 15일 도쿄올림픽 기간 정상회담 가능성을 포함한 한일관계 현안을 묻는 국내 한 언론사와의 오찬 자리에서 "일본 정부는 한국이 생각하는 것만큼 두 나라 관계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자리 인기 폭발하자…'이용 1시간 제한' 안내문
                        
                        [뉴스21 통신=추현욱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깐부치킨' 매장 유리창에는 특별한 안내문이 붙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앉았던 자리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자 해당 테이블에 1시간 이용제한을 둔 것이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깐부치킨에 다녀간 젠슨 황이 앉아 있던 테이블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 2025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흥사단(대표 고병길)이 수탁·운영 중인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사기 혐의로 피소…경찰 조사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제주경찰청은 지난달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고소장에는 이씨가 지난 2018년 11월 지인 A씨에게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요청해 2021년부터 4월까지 9차례에 ...
                    
                
                            ‘가족 소통의 달인’ 오은영 박사, 마포 효도학교 5기에서 만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효(孝) 소통 클래스’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마포 효도학교 5기’로 진행되는 ‘효(孝) 소통 클래스’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11월 29.
                    
                
                            '총으로 쏴 죽이겠다' 尹 발언에...한동훈 "참담하고 비통"
                        
                        [뉴스21 통신=추현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지목하며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오자, 한 전 대표는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송파구, 입주 앞둔 잠실 대단지 아파트에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 발송
                        
                        다가오는 잠실 일대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에 대비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이달 5일부터 아파트 조합원과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알렸다. 오랜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입주 물량 총 4,500여 세대에 달하는 잠실 두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