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구개설은 늘어나는 양서면 동부권 인구증가와 함께 국수출장소를 방문하는 신청인 많아지면서 양서면 하반기 특수시책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을 배려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은 민원발급업무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증명서 및 저소득 맞춤급여, 노인 기초연금, 양육수당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을 안내하게 됨으로써 양서면 동부권의 복지상담이 필요한 저소득 교통약자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되어 4단계로 바뀌면서 양서면사무소로만 방문하던 복지 민원인들이 교통 접근성이 좋은 출장소로 분산되어 코로나 확산 억제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평소 복지상담 욕구가 많았으나 거리가 멀었던 면사무소를 자주 방문할 수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던 교통약자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수출장소 복지 창구 개설로 양서면에서는 더욱 양질의 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동부권 복지 욕구 대상자가 하루빨리 국수 출장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각리 마을 이장님과 온라인 카카오 채널 “따뜻한 양서면”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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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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