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2021년 하반기 친환경보일러 993대 추가 지원
  • 안남훈
  • 등록 2021-07-16 13:49:11

기사수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해 하반기에 친환경보일러 993대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구는 2021년 상반기에 이미 1,692대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되어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구민이다. 이번 추가지원은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가정용 보일러를 교체한 소유주(오래된 보일러 우선 지원) ▲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가정용 보일러를 교체한 세입자(오래된 보일러 우선 지원) 순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1대당 일반가정은 2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다. 다만,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 순서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후 순위 신청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31일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하여 도봉구청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대상, 지원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1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추가 시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http://el.keiti.re.kr)를 참고하거나, 보일러 대리점에 문의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배출이 8분의 1에 불과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뛰어나고, 열효율이 12% 정도 높아 연간 13만 원의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한편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은 지난해 9월에 수립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핵심 과제로, 구는 2050년까지 친환경보일러로 100%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도봉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보일러 총 9,700대를 보급하여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 약 2,700톤을 감축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개선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크다. 친환경보일러 설치에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