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홈 인기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8-18 21:49:05
기사수정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 홈(공동시설) 운영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사업(3차)에 생일면 유촌마을을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1억 2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을 지원받아 공동생활 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공동생활 홈 사업은 마을 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공동시설에 입주시켜 주거와 식사 등 모든 일상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원사업이다.


 2013년 고금면 덕암리 마을에 5명이 첫 입소를 시작으로 올해 청산면 도청리 마을에 3명이 입소할 예정이며, 이번 생일면 유촌마을이 세 번째다.


 완도군청 황양매 사회복지사는 “입소한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공동생활 홈 지원사업이 농촌고령자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농촌복지의 중요한 축이 되는 사업이다.”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00세 시대를 여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생활공간으로서의 경로당 및 공동생활 홈의 중요성과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동생활 홈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2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  기사 이미지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그린나래 어린이집 '소액 저금통' 기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