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거창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왁자지껄한 온라인 체험’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체험키트를 수령한 각 가정은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고 인증 사진을 보내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다.
체험내용은 LED 보이스 스펙트럼 스피커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젤 양초 만들기 등 8가지 종류이며,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해 키트를 수령하고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체험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코로나시대를 슬기롭게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색깔을 담은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5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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