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장학회(회장 장위순)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동두천장학회(회장 장위순)은 오늘(9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동두천장학회 장위순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장학금은 지정기탁으로 지급되는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 청소년들이 이 장학금을 기반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향후 사회에 나가 훌륭한 지역의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단법인 작은사랑나눔단 이정헌 이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휴먼피부임상실험센터 정희정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희정 대표가 추구하는 바와 같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김 모 양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나중에 어른이 되면 자신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오늘 동두천장학회가 전달한 장학금 1천만 원은 지난 5월 20일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정희정 대표가 사단법인 작은사랑나눔단에 기부했고, 작은사랑나눔단 이정헌 이사장이 동두천장학회에 장학 사업에 써 달라며 기탁하면서 전달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있은 장학금 전달은 동두천 신흥고등학교 교장실과 동두천장학회 사무실에서 이루어졌으며 국민의힘 정계숙 시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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