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경찰서(서장 신동연)는‘21. 7. 8.(목) 10:30경 관내 보배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어린이 67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하였다.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을 보면 보행신호가 초록색으로 바뀜과 동시에 뛰어가는 아이들이 많아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등 어린이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하였으며,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였으나, 어린이집의 요청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 내용은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밝은 옷 입기, 안전한 곳에서 놀기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다.
특히,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은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장비를 활용, 신호등의 초록불 · 빨간불이 실제와 같이 점멸되어 도로횡단을 미리 연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