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교육청, 청렴, 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한 「화목한 사랑의 가족」 가족캠프 실시
  • 김민수
  • 등록 2021-07-09 11:17:50

기사수정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위(Wee)센터는 서부관내 초·중학교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화목한 사랑의 가족」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화목한 사랑의 가족」 가족 캠프는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차는 초등학교 72가족을 대상으로 6월 22일(화)부터 6월 24일(목)까지, 2차는 중학교 28가족을 대상으로 7월 6일(화)부터 7월 8일(목)까지 운영되었다.


「화목한 사랑의 가족」 가족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생활 스트레스와 학생 및 학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자녀 간의 소통 및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으로는 역할 나누기를 통한 의사소통 증진게임,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2차원 영상을 3D영상으로 볼 수 있는 홀로그램시어터 만들기, 가족 손모양 석고상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화목한 사랑의 가족」 가족 캠프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에 캠프운영에 필요한 활동 물품을 각 가정에 발송하여 활동 전에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가정에서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운영하였다.


「화목한 사랑의 가족」 가족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평소 개인적으로는 해보기 어려웠던 활동들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유익했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에게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가족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