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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행사기간 중 주변 도로 통행 제한 - 종합상황실 운영 … 주민 자가용 승용차 2부제, 교통약자 지원차량 운행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1-07-07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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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장 신축 장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는 박람회 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은 박람회장 주변 도로의 통행을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입주민과 업무 관련 차량, 숙박시설 이용객은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조직위가 교통영향평가 용역보고서를 바탕으로 수립한 교통운영 추진 기본계획에 따르면 이같이 밝히고 박람회 기간에 조직위, 대행사, 보령시, 보령경찰서, 유관기관 등에서 파견나온 분야별 전문가들로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을 구성키로 했다.

 

종합상황실은 접수된 교통정보 취합 종합상황실과 네트워크 구축 교통안내 요원 통제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체계 구축 회장 내 전관방송을 통해 실시간 정보제공 등을 하게 된다.

 

보행구역 및 차량통제구역은 2021년 머드축제기간 시범운영 후 2022년 박람회 기간에 적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주민 자가용 승용차 2부제와 함께 자가용 이용 안 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경찰의 협조 아래 신호기 연동화(신호기 동시 조작)를 추진해서 차량흐름을 최대한 원활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또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정도가 심한 1~3급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자동 승하차 기능을 갖춘 승합자동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과 임산부 등이 탑승할 수 있는 전기 카트를 박람회장 내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주차장은 박람회장 주변 8개소에 1,929, 임시주차장 6개소에 7,044면 등 총 8,973면을 설치하고 박람회장 인접 주차장 3곳은 스마트주차시스템을 도입해서 최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주말 등 교통집중 시간대에는 드론을 이용해서 주차장 및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박람회장 반경 10km 이내에 안내표지판을 제작하고, 반경 1km 이내 주요 교차지점에는 임시주차장 이정표를 설치해서 방문객 차량을 우회도로와 임시주차장을 유도하여 박람회장으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장이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와 무창포IC로 부터 10~15분 거리에 있고 박람회장 인근에 원산도-대천항간 해저터널이 올해말 완공예정으로 있다면서 접근성 향상과 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이 내외국인 할 것없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이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16일부터 815일까지 3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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