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 지역현안사업 현장 3곳 릴레이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7일 오후, 지역구 내 주요 현안 사업인 도로 개설 및 확장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 해결과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다.홍 의원은 이날 ▲길천산단~지화마을간 도로개설 ▲언...
▲ 국가생물적색자료집 표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2012년 처음 발간된 ’국가생물적색자료집‘ 초판에 기초하여 국내 포유류와 관속식물 601종의 멸종위험 상태 최신 현황을 다룬 개정판을 7월 7일 발간한다.
이번 개정판에는 601종의 자생 현황과 초판 후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를 담았다. 601종은 포유류 47종과 관속식물 554종이며, 포유류는 우리나라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2020년 기준) 포유류 125종에서 37.6%, 관속식물은 4,596종에서 12%를 차지한다.
또한, 각 종 사진을 포함하여 종명, 학명, 영문명 등도 함께 기재해 외국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의 국립공원 지도를 함께 넣어 개략적인 분포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 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군·면 단위까지는 표기하지 않음
이번 개정판에서 야생생물의 현지 내 보전상태와 멸종위험도 평가 기준으로 쓰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지역적색목록 지침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 포유류 14종과 관속식물 188종은 위급, 위기, 취약에 속하는 멸종우려범주로 나타났다.
※ 지역적색목록 범주는 절멸(EX), 야생절멸(EW), 지역절멸(RE), 위급(CR), 위기(EN), 취약(VU), 준위협(NT), 최소관심(LC), 정보부족(DD), 미적용(NA), 미평가(NE)로 구성되고, 이 중에서 위급, 위기, 취약 3개 범주는 ‘멸종우려범주’로 구분 멸종우려범주(위급 2종, 위기 5종, 취약 7종)에 속한 포유류 14종 외에 나머지 포유류 33종은 지역 내 절멸 5종, 준위협 1종, 최소관심 18종, 자료부족 6종, 미적용 2종으로 범주화되었다.
관속식물은 이번에 지역 내 절멸로 평가된 나도풍란, 다시마고사리삼, 무등풀, 벌레먹이말, 줄석송 5종을 비롯해서 위급 28종, 위기 74종, 취약 86종, 준위협 131종, 최소관심 152종, 자료부족 47종, 미적용 31종으로 범주화되었다.
※ 지역절멸로 평가된 종들은 과거 우리나라에 자생했던 것으로 파악되나 그 현황이 오랜 기간 확인되지 않고 있는 종들로, 최근까지 절멸이 추정되고 있던 종임
전체 종 중에서 총 234종은 과거 평가받은 범주를 유지하였고, 2012년보다 상향(절멸위험도 증가로 해석) 평가된 종은 포유류 3종 (여우, 산양, 무산쇠족제비)과 관속식물 102종(무주나무, 손바닥난초, 피뿌리풀 등)으로 나타났다.
하향(절멸위험도 감소로 해석) 평가된 종은 관속식물에서만 53종(백운란, 산작약, 섬개야광나무 등)이다.
새롭게 평가를 받은 포유류는 8종(관박쥐, 등줄쥐, 흰넓적다리붉은쥐 등), 관속식물은 109종(선모시대, 신안새우난초, 제주방울란 등)이다.
지난 2012년에 처음 발간된 자료집과 비교하면 멸종우려범주에 수록된 종의 수가 240종에서202종으로감소했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그간 여러 기관이 조사해온 자연환경 관측(모니터링) 결과 자료가 꾸준히 축적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자생생물들의 현황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어, 멸종우려도가 비교적 높았던 종 중에서 일부는 그 범주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 평가대상종의 전국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의 자료들이 취합되었고, 관속식물의 경우 국립수목원 발간자료를 참고
이번 개정판은 주요 도서관을 비롯한 관련 연구기관 및 관계 행정기관 등에 책자 형태로 배포되며, 문서파일(PDF)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 7월 7일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2019년에 시작된 이번 자료집의 개정을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자료집은 ‘한국 적색목록지수(Korean Red List Index, K-RLI)’를 생산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적색목록지수’는 생물다양성 보전 성과에 관한 지표 중 하나로, 최근 야생생물 보전이나 멸종 예방을 위한 여러 국제적 협약이나 목표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포유류 및 관속식물 개정판에 이어 앞으로 연체동물, 곤충, 거미에 대한 재평가 및 개정판 작업을 끝내고, 국내 야생생물에 대한 우리나라 자체의 적색목록지수를 생산할 계획이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국내에 자생하는 모든 생물종의 실제 현황과 위협을 온전하게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한국적색목록지수’를 통해서 우리와 공존하는 야생생물들의 현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데 주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개정판을 통해 국제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목표도 이행할 수 있는 통계 정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 지역현안사업 현장 3곳 릴레이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7일 오후, 지역구 내 주요 현안 사업인 도로 개설 및 확장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 해결과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다.홍 의원은 이날 ▲길천산단~지화마을간 도로개설 ▲언..
이영해 의원, 울산 야간관광 활성화 토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이 보유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야간관광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야간관광의 개...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서 첫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는 12월 17일 열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조형물 2종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시민이 의회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견학과 시민 방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
인제군, 어린이놀이시설 하반기 지도점검 및 위생소독 완료
인제군은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및 위생소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 관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도점검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61개소를 대상, 위생소독은 야외 어린이놀이시...
강서구, '어르신일자리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지난 16일(화) 어르신일자리 사업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어르신일자리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유공자 17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 대상자는 지역 곳곳에서 공익 활동부터 사회서비스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 대비 합동훈련 실시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김포공항 국내선터미널에서 자체 개발한‘간이 여객처리 시스템(L-DCS, Local-Departure Control System: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구축한 예비시스템으로 여객 예약 정보 업로드, 탑승권 발급, 좌석 배치도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항공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