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News 캡처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전날인 5일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자 "제가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라고 말했다.
5일 JTBC·MBN이 공동주최한 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토론회에 참석한 이 지사는 대권주자인 정세균 후보의 질의 과정에서 이같이 답했다.
정 후보는 "대통령의 덕목 중 도덕성은 매우 중요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친인척의 비리로 도덕성을 상실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윤 전 총장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 이 후보에 대한 검증도 철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의 이같은 질의는 이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의 스캔들 논란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부선 씨는 2018년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후보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 검증을 받은 후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후보 캠프는 토론회 후 논평을 내고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장면들이 있었다.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억지 비난도 있었고, 검찰 불기소로 정리가 된 사안임에도 개인 사생활을 들추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님. 개인 사생활이 아니다"라며 "공인으로서 검증이며 정권 재창출이 걸린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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