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을, 문체위)은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개 NGO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온 국회의정감시 전문단체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12개 분야로 계량화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의원을 선정 격려하는 헌정대상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헌정대상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율, 법안투표율, 통과된 법안의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가점,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통계 분석하고 계량화한 것으로 국회의원 의정활동 중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국회 문화예술법안소위원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체육,예술,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20대 국회와 비교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 출석률도 상위권에 속했다.
대표발의한 주요 법안으로는 구급차 이송방해 금지법,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앞 집회 시위 금지법, 웹툰작가들의 권익보호와 창작환경 개선을 위한 만화진흥법, 지역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와 균형있는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기본법 등이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에서는 대표발의한 법률안 중 본회의 통과비율이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는데, 이는 실적 쌓기용 입법이 아닌 국민의 불편부당함 해결과 불합리함 해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입법활동을 추구해왔다.
또한 작년 10월에 실시한 국정감사에서도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업계를 위해 ‘관광산업 회복 대정부 건의서’ 제출, '문화콘텐츠 저작권 보호위한 5가지 정책제언'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내놨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제1야당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는데, 시민단체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받게 됨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을 혁신하겠다는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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