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버스가 산악 도로 아래로 추락해 승객 16명이 숨지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태국 국경으로 가던 종교 투어 버스가 당그렉 산 인근에서 도로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고 다리에 부상을 입은 운전자의 치료가 끝난 후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운전기사는 구불거리는 산악 도로에서 빠르게 달리는 바람에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산 아래 계곡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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