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광산 노동자들이 정부의 환경 규제로 인한 파업을 2일간 진행 후 다시 작업장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의 라오로야에 위치한 광산 마을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시위를 벌이던 중 1명이 숨졌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간 진행된 광산 노동자들의 파업 시위는 해제되었고 정부와 광산 관계자와의 휴전 협정이 이뤄졌고 광부 문제 해결을 위한 위원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페루 대통령은 밝혔다.
시위대는 지난 2일간 리마 마을에서 시위를 벌이며 페루 수도 리마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차단했다.
페루 중부에 위치한 라오로야는 1922년 미국 기업 '도런'이 광산 공장을 세우면서 환경 오염이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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