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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출범 - 지난 4월 창립총회에서 이선호 울주군수가 협회장으로 선출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7-01 2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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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71일부터 세종지방자치회관에 사무국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회로, 지난 4월 창립총회에서 이선호 울주군수가 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따라서 회장 지방정부인 울주군에서 행정사무관을 사무국장으로 파견하고, 출범 이후 전문 인력 채용과 회원 지방 정부 직원 파견을 통해 총 10명으로 사무국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20209월 공식 출범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기본소득 정책 확산과 공론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매년 참여 지방정부가 늘어나 현재 79개 지자체가 가입되어있다.

앞으로 사무국은 정기회의를 개최해 협의회 운영규정, 운영계획, 분담금 운영방안 등을 확정하고, 10월 이후에는 서울 여의도로 사무실을 옮겨 기본소득 정책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국화, 국가 차원의 현실화 방안 마련, 기본소득 재원 마련, 기본소득 법률 제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회장을 맡은 이선호 군수는이번에 출범하는 사무국이 기본소득 정책 확산과 입법화를 바라는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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