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개최
  • 김흥식 본부장
  • 등록 2021-06-30 12:57:08

기사수정
  • - 음악과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대처 역량 함양


▲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알림그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KBS와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학생교육문화원에서 30일 개최한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 안에서의 존중과 평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1부 공연에서는 천안제일고등학교, 2부는 천안중학교 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한다.

 

함께하는 뮤지컬(School of Musical)’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론 중심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음악과 춤을 통해 관람하는 학생들이 출연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공연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학교 안 존중과 평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시스템 '어울림톡'을 운영하면서 학교폭력 업무를 표준화, 단순화하여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있으며, 어울림 프로그램 나눔학교, 보호관찰 1:1멘토링, 아동학대 대응 협의체, 배움터 지킴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