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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민·관·군·경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사전회의 개최 - 진도군이 민·관·군·경과 함께하는 2015 을지훈련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8-13 2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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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10시 종합상황실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을 위한 사전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과소 충무계획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의 국지도발 관련 현안과제 발표와 실제훈련 실시계획 설명, 협조사항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은 오는 17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 통합방위협의회, 18일에는 화생방 등 비상대비 교육,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이 실시된다.

 

또 19일에는 ‘제39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민방공대피훈련이 실시되며,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대테러대응훈련이 열릴 예정이다.

 

연습종결 및 자체평가 보고회는 20일(목)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실제훈련은 진도경찰서, 제8539부대 1대대, 진도119안전센터 등 1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에 따른 재난대비 훈련이 19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실시된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실제훈련 강화와 위기관리 태세 완비로 군민과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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