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울주군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예산 9억 원, ‘송정항 재난 예방’사업 예산 4억 원, ‘나사연안 정비’사업 예산 3억 원 등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은 울주군 내 어린이보호구역 및 도심지 횡단보도 약 20개소에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공사 예정이며, 총사업비 10억 원 중 9억 원을 확보하였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공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노인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완공 이후에는 울주군의 교통안전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송정항 재난 예방사업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방파제 보강공사로 올해 12월에 완공 예정이며 총사업비 4억원 전체를 확보한 것이다.
나사연안 정비사업은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해변에 모래준설 및 포설(20,000m)을 내년 6월까지 마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억 원 중 3억 원을 확보하였다.
서 의원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으로 울주군 관내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시설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송정항 재난 예방사업과 나사연안 정비사업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시급히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22만 울주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생활 SOC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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