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경찰청충남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레저용 4륜 오토바이(ATV) 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단속팀을 구성하여 레저스포츠 업체에 대한 일제 지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ATV는 주로 레저용이나 농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충남에 서는 지난해에 ATV 운행중 사고가 31건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하였으며 올해 6.25. 현재까지 사고가 6건 발생하여 1명이 사망 하였다.
특히, 지난 6월초 친구들과 함께 태안에 놀러 왔던 대학생이 레포츠 업체에서 빌린 ATV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던중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업체의 안전관리와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차동장치가 설치된 ATV는 이륜자동차로 사용 신고 및 번호판 부착을 하고 의무보험에 가입한 후 도로를 주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용 신고를 하지 않고 ATV를 운행할 경우 과태료 50만원,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며,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ATV를 대여한 레포츠 업주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ATV가 125cc를 초과한 경우에는 2종 소형면허, 125㏄ 이하의 경우에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취득해야 도로를 운행할 수 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ATV 등록과 책임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체험코스 현황과 안전장구 비치 등 전반적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면허소지자가 안전모를 착용하고 법규에 따라 운행하는 안전한 레포츠 문화가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