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승수의원, 100만 여행업 종사자 생존권 보장 기자회견!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1-06-28 15:45:26

기사수정
  • 여행업 포함 손실보상법 마련 촉구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 문체위)28일 국회 본청앞에서 여행업협회 회원들과 함께 소상공인보호및지원에관한법률의 산자위 소위 통과를 규탄하고 조속한 소상공인 및 여행업계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여행업 생존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권병관 우리여행협동조합회장, 황두연 여행업협회 코로나특별위원회위원장과이하 한국여행업협회 회원 20여명과 같은 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구자근(구미갑), 최승재 (비례)의원도 동참하여 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었다.


김 의원은시기적으로 가장 바빠야 할 여름 휴가 철을 앞두고 여행업계 분들이 이 자리에 오게 된 현실이 가슴 아프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가장 타격이 큰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등의 업종에 들지 못해 각종 대책에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창희 여행업협회 회장과 황두연 코로나 특별위원회 위원은 여행업계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당이 업계를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오늘 기자회견의 성명 내용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해주길 주문했고 여행업협회 성명서(낭독 : 함수일 여행업협회 코로나 특위 부위원장)를 통해 여행업계의 현실 고발과 함께 정부 여당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또 국민의힘 최승재의원은 여행업계의 힘든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한 여행업계의 현실을 정부 여당이 경청하고 반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구자근(경북 구미 갑)의원 역시 산자위원으로 현재 여당에서 통과를 추진 중인 소상공인법의 상임위 진행 과정을 설명하며 힘든 여행업계와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4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