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8일 거창창포원에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경남도 대표 전명옥) 경상남도 시‧군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참여단 대표 등 25여 명이 모여 지역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계획과 참여단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정책 참여단 활동을 통해 경남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거창을 방문한 도내 각 시‧군 참여단 대표 등에 대한 환영인사를 통해 “올해 경상남도 대표로 선출된 전명옥 대표님 덕분에 시‧군 대표 회의를 우리 거창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참여단이 경상남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찾아내는 생활 속 아이디어가 경상남도를 발전시킬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09년 제1기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 속 작은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참여와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단체이며, 제8기 참여단은 190명으로 이중 거창군은 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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